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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LA 중기 수출 상담회서 7000만 달러 상담실적

롯데홈쇼핑, LA 중기 수출 상담회서 7000만 달러 상담실적

기사승인 2019. 12. 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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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1]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LA 진행
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LA’ 한국상품 수출 상담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국내 중소기업 상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강철규 롯데홈쇼핑 윤리위원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정진수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 조순용 한국TV홈쇼핑 협회장. /제공=롯데백화점
롯데홈쇼핑은 3~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약 7000만 달러(약 835억 원)의 상담 실적을 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롯데홈쇼핑이 주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대중소협력재단 등이 협력기관으로 나섰다.

3일 미국 L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박성수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국내 중소기업 80개사와 미국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대 1 수출 상담과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미국 현지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리빙·뷰티 제품 등 관심도가 높은 상품군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단독 인기상품들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도 참가해 상품 전시 및 현지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4차 산업과 스타트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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