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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K뷰티에 혹했다…“필요하다면 직접 방문”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K뷰티에 혹했다…“필요하다면 직접 방문”

기사승인 2019. 12. 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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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지난 달 28일 최창희 대표 명의로 전국 ‘K뷰티’ 중소기업 150곳에 입점 안내 편지를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편지엔 담당자뿐만 아니라 최 대표의 핸드폰 번호도 기재돼 있어 언제든지 입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영홈쇼핑은 정부의 K뷰티 산업 육성 정책과 궤를 같이하기로 했다. K뷰티가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분야에 속하고, 최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K뷰티 페스티벌이 개최됐기 때문이다.

공영홈쇼핑은 입점 문의에 따라 필요하면 최 대표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최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의 소리’를 9차례 진행했다.

업체는 중소기업 이·미용 제품을 위해 브랜드K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업체에 따르면 브랜드K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동브랜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진행한 브랜드K 론칭쇼를 생중계했고, 당시 판매된 ‘K뷰티’ 상품 ‘조성아TM 물분크림’은 완전판매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저희가 먼저 찾아가 입점 문을 활짝 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개국 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공영홈쇼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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