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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수상

김천시,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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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대 중점 추진 과제 내실있게 수행
김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상’수상
김충섭 김천시장이 4일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천시
김천시가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김천시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새마을 운동 추진 실적을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로 나눠 내·외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시는 새마을관련 모든 사업을 새마을운동 4대 중점 추진 과제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수행해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아파트내 방치된 자전거에 생명을 불어넣는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태풍 ‘미탁’ 피해 앙계농가 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을 맺고 월정액을 지원하는 ‘Happy family 운동’, 저소득 가정 선풍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한 것은 명실상부 김천시가 새마을운동을 제일 잘한다고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천시새마을회도 경북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회, 최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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