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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사)석성1만사랑회 이사장<
사진>이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복지TV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5일 석성1만사랑회에 따르면 조 이사장은 세무공직자 출신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1994년 석성장학회를 모체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석성1만사랑회를 별도로 설립했다. 2014년 충남 논산에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관 1호점을, 2016년에는 경기도 용인에 2호점을, 2017년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3호점을 건립했다.
올 8월에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지역에 장애인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도예공방을 4호점으로 건립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경상북도 구미시의 요청으로 여성 중증장애인들만을 위한 공동생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