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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공동투자 MOU

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공동투자 MOU

기사승인 2019. 12. 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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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손태승 우리은행장(오른쪽)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발굴, 상호추천 및 공동투자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검토 △공동투자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IR) 개최 및 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직접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37개 기업에 2566억원을 투자했고, 이 중 117개 기업은 신보 투자금 973억원의 4배가 넘는 4087억원 규모의 후행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자본이 함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하고 스케일업을 견인하는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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