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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매각 추진

경기도,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매각 추진

기사승인 2019. 12. 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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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통한 복합개발수익 확보로 경기융합타운 기반시설 조성키로
신청사조감도C6표기
경기도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키로 한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C6 표기) 조감도. /제공=경기도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인 C6 블록을 경기도시공사 주관 하에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매각 추진은 민선 7기 부동산 정책인 도민환원제와 연계돼 추진되는 것이다. 복합개발수익이 당초 추정한 복합개발수익을 넘어서면 기반시설에 투입될 도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게 경기도 측의 설명이다.

C6 블록은 216세대, 건폐율 60%, 용적률 400%이하로 주거 비율 용적률은 280% 이하다. 신분당선인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최대 장점이다. 매각은 5일 공고 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매각 이익금인 복합개발수익을 통해 지하주차장, 주변도로 확장 등 필수 교통시설을 적기에 조성해 경기융합타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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