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16일 설을 맞아 고객 본인 용도의 안마의자는 물론 설을 맞아 부모님 선물까지 함께 2대를 렌털·구매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15일 기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안마의자를 2대씩 렌털 또는 구매한 건수가 1000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 설의 경우 같은 조건의 기간(설을 열흘 앞둔 날까지 15일 간)동안 렌털, 구매 건수는 100여 건에 불과했다. 올해 거의 10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설과 같은 명절 시즌에 일정 부분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받고 2대 이상 렌털해 본인용과 부모님 선물을 함께 장만하는 경향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