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은 20일 유니레버 벤처스를 신규 투자자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 벤처스는 도브, 퍼실, 립톤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 그룹의 벤처투자·사모펀드 운용 자회사다.
라엘은 유니레버 벤처스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출한 15개 국가에 이어 중국, 라틴아메리카 등의 국가를 목표로 삼고 있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라엘이 글로벌 여성용품 시장의 선도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