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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편리미엄’ 트렌드에 전자동 커피머신 매출 37% 껑충

유라 ‘편리미엄’ 트렌드에 전자동 커피머신 매출 37% 껑충

기사승인 2020. 01.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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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료) 유라 Z6
유라의 전자동커피머신 ‘Z6’/사진=유라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본격화된 지난해 하반기 매출 신장률 3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편리미엄이란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제시한 올해 소비트렌드 중 하나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누리고자 한다는 것이다.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 분쇄·커피추출·세척까지 커피 한 잔이 나오는데 필요한 과정을 한 번의 터치로 구현한다. 최근 출시된 가정용 커피머신 ‘Z6’는 원터치로 22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해준다. 고온의 물로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세척해주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맛있는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머신 관리는 피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고려한 기능이다. 스마트폰으로 안방에서 거실의 커피머신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터’도 기본 탑재돼있다.

유라 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이 적용된 유라 커피머신은 굳이 카페를 가지 않아도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를 맛보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30대 커피 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편의성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2020년 유라와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시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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