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요요미 “유희열, ‘잣’ 같이 안 생겨”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요요미 “유희열, ‘잣’ 같이 안 생겨”

기사승인 2020. 01. 25. 0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요요미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요요미가 유희열과 만난 소감을 전한다.

요요미는 24일 새벽 12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020년 설맞이 종합선물세트 ‘쥐락스락’ 특집에 첫 번째 초대손님으로 등장한다.

요요미는 최근 ‘트로트계의 아이유’, ‘제2의 혜은이’로 40-5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이날 요요미는 등장과 동시에 유희열을 닮은 희고 매끈한 잣을 선물, “생각보다 잣 같이 생기지 않았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요요미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산 패러디 노래 ‘월급은 흘러갑니다’와 ‘당신은 모으실 거야’를 무반주로 짧게 선보였는데, 그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끝음이 까치가 파닥파닥거리는 거 같다”며 가창력을 칭찬했다. 요요미는 이날 스케치북과 명절을 보내고 있을 시청자 분들을 위해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선곡,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 번째 초대손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2020년 첫 방송인 [너의 이름은.3]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던 최예근밴드다. [너의 이름은.3] 우승 후 아이유가 SNS에 응원글을 올려줬다고 언급, 감사한 마음을 전한 최예근은 이날 설을 맞이해 특별히 한복을 차려입고 아이유의 ‘Blueming’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초대 손님은 김동률, 루시드폴, 윤종신 등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다. 조윤성은 동양인 최초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에 선발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에 유희열은 “한국으로 따지면 인간문화재를 뽑아서 사절단처럼 만드는 단체”라고 설명하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에 조윤성은 오직 스케치북을 위해 직접 편곡한 피아노 버전의 ‘설날’ 연주를 선보였다.

24일 새벽 12시 4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