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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투입 효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유지”

“현대차, 신차투입 효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유지”

기사승인 2020. 01.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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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현대차에 대해 올해 신차투입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2436억원, 당기순이익 881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도 차량과 광고 등 기타부문은 다소 부진했으나 금융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고, 자동차부문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축소, 환율 감소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신차투입과 변경된 플랫폼의 확대를 통한 가동률 개선, 공용화 확대로 2020 년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은 높아졌다는 판단”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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