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한중, 서로 이해·지지해야”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한중, 서로 이해·지지해야”

기사승인 2020. 02. 04. 1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종코로나' 관련 중국 정부 입장 발표하는 싱하이밍 대사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자국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한중 양국이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신종코로나’ 브리핑에서 “중한 양국은 우호적 이웃이며 인적왕래가 밀접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각계 인사가 중국 국민을 적극 성원하고 있다”면서 “중국 측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며 중국 국민도 따뜻한 정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싱 대사는 “중국 정부는 (신종코로나에) 전면적이고 엄격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국제사회와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