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제9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후보작은 지난해 보도된 내용에 한해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웹하드를 통해 신청·접수받는다.
인권보도상 선정기준은 △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한 보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