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방호장치·보호구 연구개발 자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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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방호장치·보호구의 연구개발 등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호장치·보호구 제조등록업체이며, 연구개발자금(소요비용의 60% 내), 시험장비구매자금(소요비용의 50% 내) 용도이며, 각각 최대 5000만원까지다.
지난해는 12개 제조업체가 총 3억4900만원의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연구개발자금은 사업장당 평균 4200만원, 시험장비구매자금은 평균 15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자금지원 예산으로 총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받은 안협전자는 산업용로봇 안전매트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또 경도상사는 전면형 방독마스크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지원 희망업체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