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분양…1229가구 규모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분양…1229가구 규모

기사승인 2020. 02. 05. 18: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200205_165413661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을 분양 중이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경기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가구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가구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단지는 MBC, YTN, CJ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에서 반경 약 2.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DMC에는 미디어 기업들의 이전으로 인해 관련 협력 업체들이 입주가 늘어나고 있어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덕은지구에 관련 업체 종사자·관련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덕은지구 인근에 위치한 국방대학교가 2017년 9월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후 부지를 매입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대학교 부지(30만3000㎡)의 개발이 본격화 되면 기존 DMC와 덕은지구 여기에 국방대학교 부지까지 연계 되면서 서울 서부권의 대규모 주거·업무지역이 탄생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