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일부터 착수
정기세무조사... 2~3개월간 진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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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중흥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2015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지난해까지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다”며 “조사 기간은 2~3개월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은 비자금 조성을 둘러싼 탈세의혹이 불거진 2016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심층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300억원대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