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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지정 산재보험 병원 15곳 최우수기관에 선정

근로복지공단 지정 산재보험 병원 15곳 최우수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0. 02. 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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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82.6점 획득…전년보다 11점 높아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공단에서 지정한 산재보험 의료기관이 2019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1.1점 높은 82.6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과 급성기 치료중심의 일반병원을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활인증병원 최우수기관으로 금강아산병원, 삼성창원병원, 인천사랑병원, 명지병원, 목포기독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병원 최우수기관에는 부산고려병원, 좋은강안병원, 허&리병원, 더블유(W)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부평세림병원, 박애병원, 케이에스병원, 순천한국병원, 한마음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총 15개 기관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우수병원을 대상으로 1년간 종별가산율을 5∼10% 가산하고, 부진병원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실시해 산재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에게 제때 제대로 된 재활치료 제공 및 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의료기관 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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