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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1개월 연기…“코로나 확산 방지”

한국철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1개월 연기…“코로나 확산 방지”

기사승인 2020. 02.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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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63
한국철도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 변경 일정./제공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약 1개월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은 당초 3월 21일로 예정됐던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4월 중순으로 계획했던 면접시험은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로 변경됐다. 다만,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원서접수와 서류검증 일정과 임용 계획(6월 말)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다.

한국철도는 추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부 지시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채용 전형 일정은 다시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지원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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