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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예방차원 군 장병 격리 760명으로 크게 줄어

신종 코로나 예방차원 군 장병 격리 760명으로 크게 줄어

기사승인 2020. 02.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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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우려' 육군 37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한 육군부대 위병소 근무자가 부대 출입자에 대한 체온 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격리조치된 장병이 760여 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중국 방문 또는 방문자 접촉과 관련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해 온 장병이 오늘 오후 4시 현재 76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격리중인 장병중 210여 명은 하사이상 간부이고 540 여명은 병장이하 병사다. 이들 중 230여 명은 자택에, 520여 명은 부대내에서 격리중이다.

앞서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격리중인 장병은 1000여 명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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