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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신종 코로나 예방 위한 대응지침 실시

새만금개발청, 신종 코로나 예방 위한 대응지침 실시

기사승인 2020. 02.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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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11일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대응지침 설명·교육’을 실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와 내·외국인을 막론한 모든 작업자들에 대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용 손세정제 사용 등 철저한 감염예방 활동을 시행했으며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체계와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려되는 경기침체에 대비해 올해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건설예산의 25% 수준인 630억원을 이달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를 독려했다.

소병칠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과장은 “철저한 건설현장 관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한편, 올해 11월 동서도로 개통과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이전 남북도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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