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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출시·리니지M 기대감 확대…목표가↑”

“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출시·리니지M 기대감 확대…목표가↑”

기사승인 2020. 0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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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에 다가갈수록 리니지2M의 글로벌 지역 진출과 신작(블소2 또는 아이온2) 기대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회계처리방식에 따른 매출이 이연이 발생했을 뿐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성과는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실적발표에서 리니지2M의 일간 이용자(DAU)와 동시접속자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출시 신규유저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매출추이와 다르게 첫 달 성과대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1분기 성과에 대한 기대를 확대할 수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보가 용이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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