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녕 드라큘라’ 서현, 이청아 연락 기다리며 “나만 절절매는 것 같다”

‘안녕 드라큘라’ 서현, 이청아 연락 기다리며 “나만 절절매는 것 같다”

기사승인 2020. 02. 17. 21: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TBC
JTBC 2부작 월화드라마 '안녕 드라큘라'에서 서현이 이청아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17일 방송된 JTBC '안녕 드라큘라'에서는 안나(서현)이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나는 엄마 미영(이지현)을 향해 "남자 싫어"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퇴근 후 회식자리에서 연인의 문자를 받은 안나는 밖으로 향했고 전화 통화에서 "근데 왜 오늘 연락이 안 됐냐. 바빴냐. 나는 너한테 절절 매는 것 같다. 나만 네 목소리 들으려고 하고"라고 말했다.

안나의 연인은 "술 많이 마셨냐. 우리 토요일에 보기로 한 거 못 볼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안나는 "한 달만에 만나는 거였는데 왜 안되는 데"라고 물었고 연인은 "소개팅 한다. 엄마가 하라고 한다. 남자랑 한다. 안나야. 이제 숨기고 싶지 않다.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연인의 집으로 향한 안나는 "집 앞이다. 잠깐만 나와라"라고 다시 문자를 보냈지만 "너 감정 좀 정리되면 말하자. 그리고 집에 부모님이 계신다"라는 차가운 답장이 돌아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