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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 “일본 코로나19 ‘초기단계’수준”

일본 전문가 “일본 코로나19 ‘초기단계’수준”

기사승인 2020. 02.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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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건당국 산하 전문가 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국가의 경보 수준을 ‘초기 단계’에서 높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 사진=XINHUA,연합
일본 보건당국 산하 전문가 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국가의 경보 수준을 ‘초기 단계’에서 높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국립감염증연구소 와키타 다카지 소장은 “아직은 일본 정부가 어느정도 감염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며 경보 수준을 높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국립감연증연구소는 또 “국내 전염이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경보 수준을 올릴 계획이었다”고 부연했다.

한 국립감염증연구소 관계자는 “어려운 결정이였지만 아직 코로나 19는 발병 초기단계로, 바이러스가 만연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 본토의 감염자는 16일 기준 총 53명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12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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