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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와대 경비 중인 경찰관 ‘송곳’으로 찌른 30대 男 체포

경찰, 청와대 경비 중인 경찰관 ‘송곳’으로 찌른 30대 男 체포

기사승인 2020. 02. 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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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종로경찰서./아시아투데이DB
청와대 인근에서 경찰관들을 위협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8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경찰관 2명의 허리 등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와대 서문 초소 앞에서 경비 업무 중이던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2명의 허리 등을 사무용 송곳으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경찰관들은 A씨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청와대 영빈관 방면으로 무단횡단을 하자 그를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신원과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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