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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병 경선 지역 확정...정춘숙 vs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경선 지역 확정...정춘숙 vs 이홍영

기사승인 2020. 02.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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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정춘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용인병 선거구를 정춘숙과 이홍영 예비후보의 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전 지역위원장이던 이우현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2018년 10월 용인시 수지구에 지역사무소를 열고, 매달 민원의 날 행사와 지역현안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수지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방안, 용서고속도로 대체도로 필요성’ 등을 위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공립 유치원 신설 등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추진’은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에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및 광역버스 증차 등 용인지역 교통난 해소’ 등을 요청,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의정활동 기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정의원은 20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위원과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이다.

이홍영 예비후보
이홍영 예비후보.
지난해 12월 1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출마선언한 이홍영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명품 도시 수지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바쳐 책임지고 이뤄 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노무현정부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 고 김근태 원내대표실 기획부팀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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