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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31번째 확진자 두 차례 검사 거부, 공공의 보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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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31번째 확진자 두 차례 검사 거부, 공공의 보건 위협”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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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어제자로 대구 경북에서만 2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이 31번째 확진자 한 사람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되어 가고 있다. 수도권에서 확진된 2명 중 1명은 20번째 환자의 자녀이고 성동구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이나 해외여행력이나 다른 확진자와 접촉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몇 가지 생각이 든다. 우선 31번째 환자가 두 차례나 검사를 거부했다는 대목. 현행법상 당사자가 검사를 거부하면 강제할 규정이 없다.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 장이 보고서를 통해 조사, 진찰할 수 있지만 이 권한이 의료진에게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질병에 대한 의심만으로 행정적 강제가 동원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31번째 환자 케이스에서 확인된 것처럼 당사자 한 사람의 건강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보건이 위협받는 이상 의료진이 지자체장에게 필요한 행정처분을 긴급 건의 할 행정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


김어준은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대구 경북은 한 사람을 역학고리로 하는 사례로 밝혀지고 있어,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성동구 확진자도 여행력이 없는 폐렴 환자라도 적극적으로 검사한다는 정책의 전환 덕분에 확인된 사례이니 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경북을 봉쇄한다는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도 돌고있다. 사람들이 두려운 것. 또 한편에서는 선거 시즌을 맞이해 이런 이야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며 "이런 때야 말로 당국의 공식발표 이외에는 어떤 이야기에도 휘둘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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