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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맵·알리미 이어 코로나있다 등장, 전국 ‘코로나19’ 불안점수 한 눈에 보기

코로나맵·알리미 이어 코로나있다 등장, 전국 ‘코로나19’ 불안점수 한 눈에 보기

기사승인 2020. 02.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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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리타(coronaita)
코로나맵, 코로나 알리미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안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있다(coronaita)가 등장했다.

20일 코로나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방문하고자 하는 목적지 입력시 불안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와 근접한 지역(종로구 쌈지길)의 경우 화면에는 붉은색 이모티콘과 함께 '불안'이라는 문구와 "꽤 불안하네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어 여의도 한강을 검색하면 '약간 불안'이라는 상태 메시지와 함께 "조금 불안해요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라는 멘트가 뜬다.


강서구 화곡동 지역의 경우 '안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안심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세요"라는 내용이 안내된다.


개발자는 "유료 호스팅을 구매해 사이트가 더 안정적이다. 개발진들도 실시간으로 2시 브리핑과 자료를 검색해 확진자 동선을 DB에 추가 중이다. 연락과 제보는 support@coronaita.com으로 부탁드린다. 많은 사용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기원한다"며 "카카오톡 공유버튼을 개선했다"고 공지했다.


현재 코로나있다 사이트 이용시 링크 복사 기능을 비롯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코로나19' 불안점수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 동선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서비스인 코로나 맵과 코로나 알리미도 개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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