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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열창, 신인선·영탁·김수찬·정동원·김호중·이찬원·김경민 등 추가 합격…노지훈 탈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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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열창, 신인선·영탁·김수찬·정동원·김호중·이찬원·김경민 등 추가 합격…노지훈 탈락(종합)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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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가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임영웅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1차전 종료 후 2라운드 에이스 대첩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등장한 패밀리가 떴다 팀의 에이스 김호중은 "너무 긴장된다"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김호중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선곡했으나 도입부부터 떨리는 음정으로 마스터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격한 감정에 떨리는 음정으로 불안한 무대를 끝마친 김호중을 걱정하던 장윤정은 "개인 연습이 적었겠다 싶었고 노력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조마조마하게 지켜봤는데 저는 맨 끝에 '영원히 함께 할래요'에서 할 건 다 하신 것 같다. 힘들게 끌고온 건 아는데 끝에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한 친구다' 라고 생각했다. 기죽지 마라"라고 격려했다.

마스터들의 점수는 890점으로 "점수가 생각보다 너무 낮게 나왔다"라며 출연자들과 멤버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4위 사형제 팀의 김수찬이 다음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싸이의 '나팔바지' 댄스 무대에서 흥겨운 춤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김수찬은 '아모르 파티'에서 "다같이 일어나세요"라며 객석과 하나된 무대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더했다.

장윤정은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본인이 뭘해야 잘 하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어서 본인의 수가 통한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댄서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수찬씨만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시는 역시다"라고 평했다.

박명수는 "오늘은 프로 가수 김수찬의 모습이었다. 너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김수찬은 920점을 받아 앞선 김호중과 30점의 격차를 벌였다.

/TV조선
다음 무대는 사랑과 정열 팀의 신인선이 등장했다.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신인선의 등장해 객석에서는 숨죽여 그의 연기를 지켜봤다. 신인선은 줄리엣을 외치며 '창밖의 여자'의 첫 소절을 시작했다.

이어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라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신인선의 목소리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신인선의 한 편의 트롯 뮤지컬을 연상케 한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준수는 "재미있고 밝은 음악을 항상 선보였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가창력으로 승부를 하셨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서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김호중씨는 성악으로 신인선씨는 뮤지컬로 승부를 봤는데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고 평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신인선은 905점을 차지했다.

/TV조선
다음 무대는 트롯신사단의 에이스 노지훈이 올랐다.

섹시한 골반댄스와 출중한 가창력으로 팬심을 설레게 한 노지훈은 '로맨스 지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객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매력을 방출했다.

붐은 "고관절을 걱정했는데 정확히 14번을 튕겼다. 제가 봤을 때 최고의 강한 고관절을 가지고 계신다. 너무 잘봤다"고 말했다.

마스터들은 노래 실력에 대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마스터 총점에서 트롯 신사단 노지훈은 902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무대는 뽕다발의 에이스 임영웅이 올랐다.

임영웅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내가 여기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모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한 임영웅은 노래 중간 휘파람 소리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세월은 그렇게 흘러' '인생은 그렇게 흘러' 등 절절한 가사에 담긴 임영웅 만의 호소력이 청중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노사연은 "눈물 난다. 그 나이를 살아보지 않았는데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한 가수다 싶었다. 제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 고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솔직히 와이프 한 번도 안 보고 싶었는데 이 노래에서 와이프가 딱 한 번 보고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마스터 총점에서 임영웅은 최고점인 934점을 차지했다.

/TV조선
2라운드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5위는 트롯신사단이 차지했다. 4위는 사랑과 정열이 3위는 패밀리가 떴다 팀이 올랐다. 2위는 사형제, 1위는 뽕다발이 최종 순위를 기록했다.

이에 뽕다발 팀은 4명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또한 이날 청중 평가단의 총 기부금은 1895만6000원으로 장윤정의 기부금과 함께 기부됐다.

뽕다발을 제외한 16명의 탈락자 중 준결승 진출 추가 합격자는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이 호명됐다. 이어 김경민과 나태주가 최종 준결승행에 이름을 올렸다.

노지훈은 최종 탈락자들과 함께 무대 아래로 내려가며 "육아해야지 아빠로 돌아가야지"라고 허심탄회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기부금 팀미션 영광의 진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한편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는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마스터들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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