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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가파른 이익증가 예상…목표가↑”

“덕산네오룩스, 가파른 이익증가 예상…목표가↑”

기사승인 2020. 02. 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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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1분기부터 가파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덕산네오룩스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1% 증가한 6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갤럭시S20향 소재 출하 집중과 전년동기대비 많아진 중국향 소재 출하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중국향 매출액 추정치를 350억원으로 26% 높이는데 이는 지난해 200억원 대비 75% 증가한 수준”이라며 “중국 BOE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량 증가와 비전옥스, 티앤마의 상반기중 OLED 양산 시작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의 OLED 채택 증가 효과와 신제품 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이어서 높은 이익 증가율이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321억원, 2021년 409억원으로 각각 9%씩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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