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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대 교수, 국교련 상임 회장에 선출

오홍식 제주대 교수, 국교련 상임 회장에 선출

기사승인 2020. 0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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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대 교수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된 오홍식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교수/제공 국교련
전국 41개 국·공립 대학의 교수를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신임 상임회장에 오홍식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신임 상임회장에 선출됐다.

국교련은 제22대 국교련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오 교수를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정기총회에서 추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일본 큐우슈우대학에서 동물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생물교육전공 교수로 부임한 후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 교사대특성화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 신임 회장은 국공립대학의 발전과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의 설립 및 교원단체화, 고등교육법 개정 및 국립대학법 추진, 국공립대학 교원의 처우 개선, 현실적인 대학 강사 제도의 안착 등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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