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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24일 대표 사임 후 평당원으로 백의종군…3당 합당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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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24일 대표 사임 후 평당원으로 백의종군…3당 합당키로”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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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0번 될지 몰라 아무것도 못하는 당원 생각해"
기자회견 하는 손학규<YONHAP NO-4427>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부로 당 대표직을 사임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바른미래당은 2월 24일 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손 대표의 거부로 답보 상태에 있던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의 3당 합당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손 대표는 그간 3당 통합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특정 조직과 꾸준히 접촉하며 통합시 당 대표를 청년들에게 넘기고 당의 지도부에도 (청년을) 과반수로 둬서 주도권을 넘기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최근 그 조직이 바른미래당 당원과 당직자들을 설득하기에 지나친 요구를 해와 통합 작업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각 지역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해놓고도 움직이지 못하는 우리 후보들, 출마를 생각하면서도 혼란한 당 사정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조차 못하고 있는 지역위원장들, 우리 당의 기호가 3번이 될지 4번이 될지 20번이 될지 40번이 될지 몰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당원들을 생각했다”고 합당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손 대표는 “중도개혁 정치를 열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줘야 할 사명이 있다“면서 ”통합당은 대한민국을 열어갈 청년미래 세력,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숨은영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풍요롭게 하면서 모두 따듯한 공동체로 이끌어 나가야 할 책임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실정과 이에 따른 민심의 이반. 미래통합당으로 개명한 자유한국당의 후퇴 정치에 대한 민심의 애사. 이런 것들이 열어놓은 중간지대, 무당층지대의 확대는 우리가 중심을 잡고 새로운 정치로 이끌어나갈 미래희망의 소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 명의 평당원으로 대한민국의 산업과 민생을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새로운 정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저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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