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 다녀온 여성도 코로나19 확진

경북 예천군에서도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나 실제로는 의성에서 거주하는 A씨(여)는 지난 8일 같은 종교인 39명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났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20일 오후 3시께 예천보건소 앞마당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으며 21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와 접촉한 예천군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