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송되는 청도대남병원 환자 | 0 | 21일 오후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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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는 55세(1965년생) 여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였다.
이 환자는 대남병원에서 증상을 인지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으로 구급자로 이송된 후 오후 6시경 사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는 20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싱가포르로 출장을 갔다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던 19번째 환자가 이날 격리해제되면서 증상 호전으로 퇴원한 환자 역시 1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