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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종사자·이주여성,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관광 종사자·이주여성,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사승인 2020. 02.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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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관광관련 지지1
관광 관련 종사자와 이주여성이 2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전남 목포) 지지를 선언했다. 천막선거사무소 이전 후 첫 지지 선언이자 연이은 두 차례의 지지 선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관광관련 종사자 최유승 대표는 이날 “우 예비후보는 전남 정무부지사 시절부터 여수 경도에 1조 2000억 원의 투자를 받아내고, 국제 수묵비엔날레를 기획하고 관람객 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 분야에 혁혁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관광관련 종사자와 가족은 우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주여성 김송희 대표는 “우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대표는 우 예비후보에게 이주여성 일터 지원 문제, 다문화 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초·중·고에 다문화 교육강사 배치를 요구했다.

우 예비후보는 두 차례의 지지선언에 대해 “자세를 낮추니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고민을 더 경청하고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바삐 뛰겠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어 관광산업과 관련해 “목포 관광관련 종사자와 꾸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목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우 예비후보는 이주여성에 대해 “이주여성이 우리사회의 주요 성원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회진출을 적극 돕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 관련 종사자와 이주여성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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