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1124844_BU4I8803 | 0 |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농업인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 피해 최소화를 다짐했다.(농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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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농정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박흥식 농민의길 상임대표 등 36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농업계의 숙원이던 공익직불제 추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정의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한 농업인단체의 협조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농산물 수급 안정과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등을 위해서도 농업인단체가 앞장 서 주길 당부하고, 정부도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 농식품 분야별 영향 및 업계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