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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졸업생 2명 참석한 제26회 학위수여식 진행

계원예술대학교, 졸업생 2명 참석한 제26회 학위수여식 진행

기사승인 2020. 02.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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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학위수여
왼쪽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 우경대상 수상자 신소영(리빙디자인과), 계원대상 수상자 박혜린(애니메이션과) /제공=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는 제26회 학위수여식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졸업생 대표 2명만 참석하는 시상식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원대에 따르면 당초 21일 학위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장실에서 송수근 총장, 하지훈 학생처장, 졸업생대표 2명(우경대상 수상자 신소영·리빙디자인과), (계원대상 수상자 박혜린·애니메이션과)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수여 등으로 간략하게 학위수여식을 대신했다.

송수근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학위수여식이 취소되고 간소한 시상식으로 진행돼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원을 떠나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우리 시대를 창조하는 진실한 미술가와 디자이너로 활약하게 될 여러분의 힘찬 도전에 기대와 박수를 보낸다. 계원에서 일구었던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원하며 진실한 미술가, 창조적 예술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예술전문학사 941명, 예술학사 157명 등 총 1098명이다. 또한 졸업성적이 우수하고 투철한 봉사정신 등을 보여준 41명에게는 우경대상, 계원대상 외에도 경기도지사 표창, 의왕시장 표창 등 기관장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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