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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예상”

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예상”

기사승인 2020. 02. 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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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MAP OF THE SOUL 7_글로벌 기자간담회_단체(1)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가 확실시 됐다.

25일 빌보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이어 방탄소년단 네 번째 1위 앨범”이라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27일까지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해당 점수는 대부분 음반 판매량을 통해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를 합산해 앨범 차트 순위를 산정한다.

1위가 확실시 된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우 2년 안에 4개 앨범이 ‘빌보드 200’ 연속 1위에 오르는 그룹이 됐다. 또한 비영어권 앨범 최초 4개 앨범 연속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오피셜 차트는 앨범 차트 중간집계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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