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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공개…행신동 거주 57세 남성 ‘대구 방문 추정’

고양시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공개…행신동 거주 57세 남성 ‘대구 방문 추정’

기사승인 2020. 02.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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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페이스북
경기 고양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황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고양시청 페이스북에는 '코로나19 고양시 현황' 안내글이 올라왔다.


확진자는 57세, 남성으로 경기도 고양시 행신SK뷰 1차 아파트 거주(해외여행력 없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2월 11일 대구 방문으로 추정된다.

시 측은 "고양시에서는 접촉자 파악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 동선 관련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측에서 공개한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가정의학과(장항동 이스턴시티빌딩 3층) 접촉자 3명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 2월 25일 19:00 자택 , 장항동 직장(1인 사무실, 장항동 웨스턴돔Ⅱ 710호 유니버셜라이센싱) , 서울가정의학과 방역 소독 → 개인사무실 및 서울가정의학과 휴업

또한 25일 안내문에서 고양시 측은 명지병원에 입원했던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전원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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