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생생한 소방안전교육’ 홍보

고창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고창소방서

전북 고창소방서는 군민의 안전한 삶을 영위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2020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생생교육’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추진내용은 △체험·실습용 기자재 및 교재활용 교육 강화 △소방안전강사 역량 제고를 위한 인력풀 운영 및 실무능력 향상 전문화 교육 △ Fail-Safe(실패해도 안전한 2중 안전) , Fool-Proof(누구나 알 수 있는 쉽고 안전한) 시스템을 적용한 참여형 교육 △노인·여성·장애인·외국인 대상 특별교육과정 운영 △생활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 체험형 교육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이다.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고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 안전의식 향상으로 골든타임을 준수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고창소방서는 개학과 더불어 3월을 맞아 2020년에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