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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코로나19 여파로 3월 8일까지 휴장

경륜·경정, 코로나19 여파로 3월 8일까지 휴장

기사승인 2020. 02.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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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륜경정총괄본부 코로나-19 방역 활동
광명스피돔의 코로나19 방역활동/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륜·경정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월 8일까지 휴장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3일 경륜과 26일∼27일 경정 경주를 취소했다.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고조 되면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휴장기간 영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마스크·손소독제 등 예방물품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륜·경정장에 입점해 있는 민간사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 달간 임대료를 면제한다. 재개장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장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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