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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마스크·농축산물 수급·가격 안정 총력

농협, 마스크·농축산물 수급·가격 안정 총력

기사승인 2020. 02.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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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6일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을 최대한 확보해 내달 31일까지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은 마스크, 손세정제, 라면, 생수, 즉석밥, 무,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0개 품목이다. 농협은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마스크의 경우 정부와 협력해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생필품인 라면, 손세정제, 생수, 즉석밥 등과 채소, 축산물 등 수급대책품목에 대해 공급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수급불안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농협은 수급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생필품 및 농축산물은 농협몰과 전국의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 충분한 생필품 및 농축산물 등을 공급해 조금이나마 서민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역경을 극복하는데 농협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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