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라인 ‘시그니처’ 선보여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라인 ‘시그니처’ 선보여

기사승인 2020. 02. 27.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솔티드 카라멜
솔티드 카라멜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시그니처(Signature)’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국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선도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해 7일간만 판매하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와 13년 연구 끝에 개발한 토종효모 유산균 발효종인 ‘상미종’을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 로 프리미엄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여기에 최근에 ‘시그니처 케이크’까지 공개하며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의 외연을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시그니처’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맛의 스펙트럼을 선사하고 브랜드 만족도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케이크 시트와 크림의 맛과 품질을 극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케이크 전용 밀가루를 사용해 폭신하고 부드러운 시트와 고소하고 진한 우유로 만든 우유생크림, 신선한 딸기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졸여내 만든 상큼한 딸기 콩포트(잼)로 최고 품질의 생크림 케이크를 구현했다.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도 내놓았다. 촉촉한 초코시트에 다크·밀크 가나슈 생크림과 화이트 가나슈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풍성하게 얹은 ‘생딸기 트리플 초코’, 딸기무스·딸기콩포트를 조화시킨 케이크를 부드럽고 달콤한 핑크색 비스퀴와 생딸기로 감싼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카라멜 쉬폰 케이크시트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바삭한 크런치볼을 더한 ‘솔티드 카라멜’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만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 출시 1주년인 3월을 앞두고 누적판매 300만 잔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브레드’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서울대, 충북대가 유산균과 효모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맛과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빵 발효종을 개발해 만든 제품이다. 바리바게트는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우리 고유의 기술로 만든 발효종 빵으로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집대성하고 디자인적 가치를 조화시킨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베이커리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