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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에 소독기·소독제 지원

중기부,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에 소독기·소독제 지원

기사승인 2020. 02.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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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 281곳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기, 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 281곳(영업 점포 3만7802개)이 대상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전통시장 상점가를 최대 3회 방역할 수 있는 규모(3000만원)로 전국상인연합회 대구·경북 지회는 지역별 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 회수를 조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중현 중기부 대변인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만큼 이번 주말부터 속도감 있게 방역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와 협의해 지회가 자체적으로 방역계획을 수립해 다음주부터는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독기, 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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