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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 사업 추진

철도공단,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2.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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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남양주시·경기도시공사 양해각서 체결
2024년 준공 목표
철도공단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부터)과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6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6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와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은 다산신도시내 경의중앙선 594m를 복개하고 상부에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설계를 착수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철도부지의 사용허가 및 복개공사를 시행한다. 남양주시는 사업 인허가를 지원하고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사업비 부담 및 공원화 공사를 담당하는 등 본 사업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키로 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타 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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