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서 NGO에,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스타다.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아이유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