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중부지방노동청안양지청과 대학일자리 협력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올해 2차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의왕시, 권역 내 대학일자리센터, 계원예술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해 1차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운영, 대학일자리센터 공간 확장을 통한 접근성 향상, 조직체계 정비와 같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2020년 2차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취·창업 지원체재 확립과 인프라 확대 구축 및 완성, 진로 교과목 필수화, 비교과 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진행해 1차년도 사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의왕시 예산 지원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2차 년도 시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