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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속도전…민주당 2차 경선 vs 통합당 내주 선대위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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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속도전…민주당 2차 경선 vs 통합당 내주 선대위 깃발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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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선대위회의 참석하는 이낙연<YONHAP NO-587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선대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4·15 총선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이번 4·15 총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선거운동의 형식이나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다. 총선을 40여 일 앞둔 각 당은 코로나19 돌발 변수에 선거 전략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낙연 후보자는 유투브에 ‘이낙연TV’를 개설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29곳 지역구에서 진행된 첫 경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원외 인사 간 대결이 펼쳐지는 14곳 지역구에 대해서는 26~28일까지 2차 경선 투표가 진행 중이다. 민주당 선관위는 당원(50%)과 일반시민(50%) 자동응답 ARS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 후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든 것처럼 맞불 작전으로 ‘비례민주당’을 창당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스스로 개정한 선거법 취지를 부정하는 꼴이 될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위성정당 창당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달 초 위성정당 창당 여부를 결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구 서문시장 찾은 황교안 대표<YONHAP NO-4934>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7일 임시 휴장중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 다음주 초 선대위 출범…선대위원장엔 황교안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선거운동도 많이 달라졌다. 서울 종로구 후보인 황교안 대표는 선거운동 대신 방역 작업을 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27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를 찾아 민심을 살폈다.

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정부심판론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

또 통합당은 다음주 초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황 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하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승민 의원 등도 거론된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중단됐던 공천 면접을 재개하고 TK 예비 후보자 면접은 다음달 2일 화상 면접으로 할 예정이다.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이날 공관위 구성을 마치고 공천에 착수했다. 미래한국당은 3월 중순을 전후로 비례대표 후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측근 인사들의 잇단 통합당 합류를 의식한 듯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과의 만남을 피하지 않겠다고 입장 변화를 보였다. 총선을 앞둔 야권이 반문(반문재인) 연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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