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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공릉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노원구청, 공릉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기사승인 2020. 02. 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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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노원구는 공릉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A씨는 자가 격리 중인 남편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의 남편은 직장에서 121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다.

A씨는 주로 집에만 거주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항시 착용했으며 최근 대구를 방문하거나 여행경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원구는 A씨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 3명(남편, 자녀2)은 자가 격리 후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거주자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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