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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제네바모터쇼서 PHEV 모델 3종 공개

BMW, 제네바모터쇼서 PHEV 모델 3종 공개

기사승인 2020. 02. 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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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BMW 330e 세단
BMW 330e 세단./제공 = BMW그룹 코리아
BMW가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서 4종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뉴 3시리즈 PHEV 모델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와 개인이 선호하는 바를 동시에 관철시킨다. 아울러 PHEV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BMW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드라이브 투어링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드라이브 투어링, 뉴 330e x드라이브 세단은 BMW 최신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효율과 배가된 운전의 즐거움을 선보이며, 순수전기 모드에서 최대 55km에서 68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올해 여름 뉴 3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드라이브 투어링, 뉴 330e x드라이브 세단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52 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할 때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통해 10초만에 40마력의 추가 출력을 제공, 최대 292 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BMW 뉴 3시리즈의 고성능 모델 2종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뉴 M340d x드라이브 세단과 뉴 M340d x드라이브 투어링은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340마력 출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2가지 M퍼포먼스 모델과 3가지 PHEV 모델이 출시되면 BMW 뉴 3시리즈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엔진 4종, 디젤 엔진 4종, 그리고 PHEV 1종으로 다양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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