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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청사 뒤편 컨테이너에 마련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청사 뒤편 컨테이너에 마련

기사승인 2020. 02.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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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코로나19 관련 상담과 검체 채취 등 선별진료소를 청사 뒤편에 마련한 새 공간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보건소 지하1층에 있던 선별진료소를 검사자와 일반 환자가 섞이지 않도록 진료 공간을 분리한 것.

수지구보건소는 재난기금을 긴급 투입해 이곳에 컨테이너 2채를 설치했다. 3월 중에는 에어텐트 1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접수와 상담을 비롯해 엑스레이 촬영, 검체 채취 등을 하고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독립된 공간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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